[27주차] 배뭉침, 자궁수축 으로 새벽에 아산병원 응급실 그리고 입원
27주차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배뭉침이 생겼다원래 배뭉침이 없었던 터라 나도 배뭉침이라는게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별 의심없이 시간을 보냈다그런데 이러다 말겠지 했던게 큰 화근이 되었다 밤이 되었고 11시쯤 까지 계속해서 배뭉침이 있었다벌써 5시간이나 지났다몸에 예민한 나는 병원을 갈 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면서도 잘 준비를 했다사실 통증이 없으니까 귀찮기도 하고 내일 아침에도 아프면 가야지 생각하면서 잠이 들었다 새벽3시 30분 결국 배뭉침으로 잠에서 깻다 너무 이른 새벽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다 현재 대형병원들은 전공의 부재로 인해 축소로 운영하고 있었고 배가 쥐어짜듯이 아프지 않으니괜히 가서 의료진 고생시키는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딱 30분 동안 배뭉침이 2번 이상 생기..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