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하고 어느 순간 목에 점이 많이 생기는거에요 처음에는 임신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점들이 가슴쪽 으로 내려오면서 가슴 주변까지 퍼져 버렸어요 ㅠㅠ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있었지만 출산후 아기에게 직수로 수유 하면서 옮길까봐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답니다 테스트 해보자는 마음으로 얼굴 한 쪽만 편평사마귀 제거하고 왔어요. 동네 피부과와 의원들을 돌아다니며 진료를 받아봤는데 보통 임산부들에게 가능은 하나 레이져 시술을 권유하지 않으셨어요 이유는 레이져 자체는 임산부가 해도 상관은 없지만 통증으로 인해 자궁수축이 발생할 수 있고 30주가 넘어간 상황에 수축이 발생할 경우 아이를 낳아야 될 수도 있다는 이유와 제거 후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길경우 약을 쓸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그럼 .. 제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딸기빙수 매진으로먹지 못하고 계속 생각 나고 있었는데남편이랑 데이트도 할겸 신라호텔 서울에 다녀왔어요.신라호텔 서울은 언덕아래 주차장이 있는데주차타워에 주차를 하시고 올라가셔야돼요올라갈 떄는 따로 셔틀도 운영하니 발렛 안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날짜는 2월 29일 딸기빙수 있을 때 입니다)  주소 : 서울 중구 동호로 249전화번호 :02-2230-3388영업시간 : 매일 Loung& Bar 10:00 - 24:00               23:00 라스트오더               A La Carte 11:00 - 17:00               Bar Plates 17:00 - 23:00접기주차 : 가능 (언덕아래 주차타워, 기존 면세점 아래 주차장 없음) 더 라이브러리 내..

임신 32주차를 넘어가며 부랴부랴 급하게 소베맘 이모님을 모셨습니다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어서 저렴한 가격을 찾다보니소베맘은 라이브가 가장 저렴하다는 정보를 듣고소베맘 네이버 스토에 들어가서 알람켜두고 제품 라이브만 기다렸답니다 그렇게 선물패키지로 기저귀 갈이대까지 구매 했습니다   라이브로 구매해서 혜택이 빵빵 했어요둘 다 필요했는데 전용휴지통우드모빌세탁망올인원클리너찍곰먹곰 스푼세트 까지 있어서라이브 시작하고 설명 듣기전에바로 구매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obemom/lives?cp=1 소베맘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소중한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 소베맘에 오신걸 환영합니다.smartstore.naver.com젖병세척기  젖병세척기 포장지를 뜯어봤습니다안전하게 ..

4월에 생일인 저는 남편이 예약 열리자 마자 예약해둔 덕분에 테판에 다녀왔습니다 저흰 밖이 보이는 룸? 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리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계속 있었답니다 가장 먼저 들어왔는데 분주하신 뒷모습이 같이 찍혔네요 메뉴판 입니다 이번 메뉴는 너무 인기가 좋아서 6월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여러분들도 끝나기 전에 꼭 오셔서 드셔보세요 가격은 저녁 25만원 입니다 테판의 기본 셋팅입니다 첫 번째 메뉴가 나왔습니다 에피타이저로 3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 한 가지입니다 비스켓 같으면서도 고소한게 맛있습니다 두 번째 에피타이져가 나왔습니다 계절 나물 위로 새우가 올라가 있는데 저는 임신중이라 왠만하면 날 것은 안먹기에 남편 음식 위에 얹어 줬습니다 새우 없는 에피타이져를 먹긴 했지만 계절 나물이 향긋하게..

남편이 생일 선물을 사준다고 해서 냉큼 백화점에 따라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롯데 에비뉴엘에 방문 했었는데 반클리프 매장이 리뉴얼 중이 었고 물건이 많이 없어서 몇 개 못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강남 신세계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3월의 마지막 날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4월에 100만원 가량 오른 제품이에요 디바스드림파베 이쁘기는 한데 뭔가 과한 느낌이 듭니다 알함브라랑 가장 고민했던 미니파베인데 다시봐도 이쁘네요 무난무난 가장 흔한 비제로원 입니다 335924 화이트s 클래식s 클래식 s 다이아 부쉐론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은은하면서 빛나는게 다음에 사라고 하면 전 클래식 다이아 살래요 다이아 s 인테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격이랑 차이가 좀 있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직원이 불친절 해서 잘 못 ..

27주차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배뭉침이 생겼다원래 배뭉침이 없었던 터라 나도 배뭉침이라는게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별 의심없이 시간을 보냈다그런데 이러다 말겠지 했던게 큰 화근이 되었다 밤이 되었고 11시쯤 까지 계속해서 배뭉침이 있었다벌써 5시간이나 지났다몸에 예민한 나는 병원을 갈 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면서도 잘 준비를 했다사실 통증이 없으니까 귀찮기도 하고 내일 아침에도 아프면 가야지 생각하면서 잠이 들었다 새벽3시 30분 결국 배뭉침으로 잠에서 깻다 너무 이른 새벽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다 현재 대형병원들은 전공의 부재로 인해 축소로 운영하고 있었고 배가 쥐어짜듯이 아프지 않으니괜히 가서 의료진 고생시키는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딱 30분 동안 배뭉침이 2번 이상 생기..